본문 바로가기
지식/마케팅

병원마케팅 관련

by MindOpener 2016. 5. 31.
반응형

병원마케팅 소모임에 올렸었는데...

정책이 바뀌었는지 아예 메뉴가 사라져서...

여기 다시 한번 올립니다.

----------------

그동안 아이보스에서 도움만 얻었는데...

그동안의 경험을 좀 정리해 드리면 도움이 되실거 같아

정보드립니다.

 

병원마케팅은 초고도 경쟁인 시장입니다.

그러다 보니 마케팅을 하는데 마케팅 채널별 효과만을 보는 단순한 접근 방법은 효율이 떨집니다.

오프라인, 온라인, 그리고 내부서비스까지 일관된 전략을 가지고 접근해야 경쟁에서 우위에 설 수 있는 환경이 된겁니다.

그중에서도 온라인 마케팅의 경우 워낙 신경써야 될 요소가 많기 때문에 체계적으로 전략을 세우지 않으면 불필요한 예산을 낭비하게 됩니다.

 

온라인 마케팅의 영역은 크게 세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1. 베너광고, 키워드 마케팅을 중심으로 한 노출 광고 영역

(두개의 광고 영역이 성격상의 차이는 있지만 비용이 지불된다는 관점에서 동일 영역으로 묶어 봅니다)

2. 포탈의 무료 노출 영역(블로그, 지식인, 카페, 뉴스, 이미지, 동영상) 비교 광고 영역

3. 트위터, 페이스 북 등 확산을 위한 소셜미디어 영역

이 있습니다

 

각 영역들을 어떻게 할용하는 가가 핵심이겠죠.

일단 마케팅 효율을 최대화 하기 위해서는 포탈의 무료노출 영역을 제대로 잡고가는 게 중요합니다.

사람들은 광고를 보고 바로 결정하지 않고 받드시 비교 검토 작업을 하기 때문에(AISCEAS이론) 관련정보를 찾아볼 때 우리병원이 가능한 많이 노출되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포털 영역을 잡고 난 후 키워드나 베너광고를 하게되면 최적을 효율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베너광고는 노출효과만 보고 쉽게 접근 하는 분들이 많은데

어설프게 접근하면 예산 낭비만 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베너 광고를 효율을 최대화 하려면 베너카피, 최적화된 랜딩페이지, 그리고 충분한 정보와 퀄리티 있는 디자인을 가진 홈페이지를 준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각각의 부분에서 신경쓰셔야 부분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베너카피(베너이미지 포함)

베너는 단순하게 유인전략에 포커스를 두어 사람들의 클릭을 많이 유도하기 위해 야하거나 자극적인 이미지, 카피를 많이 사용하게 이럴경우 유입 수는 많아도 구매 전환율이 많이 떨러집니다. 병원 상품의 경우 고관여 제품이기 때문에, 직간접적 카피를 녹여 이미지로 표현하는게 중요합니다. 즉 나의 상품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는 정보를 보여주면서도 감성적인 자극을 줄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전략이 필요한 것입니다.

 

 

2) 랜딩페이지

통상 시중에 나오는 랜딩페이지는 단순히 시술의 특장점만 보여주는 경우가 많은데...구매전환을 높이기 위해서는 랜딩페이지의 상단의 핵심카피와 이미지로 최대한 구매욕구를 만들고 고객이 느끼는 고통이나 증상들을 하단에 보여주고, 이러한 고객들의 문제를 해결할 이성적인 해결 방법을 잘 녹여 보여주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랜딘페이지의 컨텐츠 정보에는 다음의 5가지 요소가 잘 녹아져 있어야 합니다.

▶완벽한 before & after ▶환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질환 증상별 라이프스타일 시술의 원리·치료▶의사의 신뢰성 콘텐츠 ▶병원의 신뢰성 콘텐츠 ▶마지막으로 리얼스토리

그리고 랜딩페이지는 고객의 시선을 유도할 수 있는 강력한 이미지와 구매유도를 최대한 이끌어 낼 수 있는 UI전략이 녹아져 있어야 합니다.

 

 

3) 홈페이지

홈페이지의 경우 최근에는 홈페이지의 중요성이 많이 강조되어 유명한 성형외과의 경우 좋은 형식의 포멧들이 많이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표적으로 리젠성형외과, 아이디성형외과. 그랜드 성형외과 등 잘 나가는 성형외과의 경우 거의 디자인이 흡사하죠)

디자인 뿐만 아니라 컨텐츠의 경우도 단순한 시술정보 위주에서 위의 랜딩페이지의 구성요소를 각 컨텐츠 페이지에 노역내는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우리 병원의 홈페이지가 위의 방법으로 컨텐츠가 구성되어 있지 않다면 고객의 선택을 유도하는데 부족함이 있는 경우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음은 키워드 마케팅입니다 

키워드 마케팅은 워낙 많이들 하셔서 대부분 잘 알고 계실거라는 생각이 들어 몇가지 포인트만 정리해 보겠습니다.

1. 키워드 순위는 어느 정도가 가장 적당한가?

통상 키워드를 통해 들어와 파워링크의 클릭 패턴을 보면 상위의 5개 까지는 대부분 클릭해 본다는 특징이 있습니다(구매 니즈가 강한 유저일수록 많이 클릭합니다). 그리고 6위 부터는 5위보다 상대적으로 클릭율이 적어지는 경향을 보입니다.(네이버가 그래서 5위에서 6위 사이는 선으로 영역을 구분해 두었죠). 물론 1위가 클릭율을 높겠지만 구맨 전환의 관점에서 보면 5위랑 별 차이가 없다는 거죠. 그래서 경쟁이 심한 키워등의 중위권 노출 전략이 가장 적절한 키워드 노출 전략으로 보시는게 좋습니다.

 

2. 운영 키워드의 개수는 어는 정도가 좋은가?

이건 한마디로 얘기하면 다다 익선입니다. 일단 입찰관리만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면 많은 키워드를 운영하는 것이 좋습니다. 키워드를 많이 운영하면 예산이 지나치게 많이 나간다고 대부분 생각하는데 위에서 말씀드린 순위 전략을 잘 쓰면 같은 예산으로 좀더 많은 키워드 운영이 가능합니다. 대부분의 키워드 대행상의 경우 많은 키워드를 쓰면 관리가 어렵기 때문에 메인키워드 위주로 관리를 하려는 습성이 있는데...

병원 담당자에 입장에서 보면 예산낭비죠...

키워드 부분은 기술적으로 좀더 다양한 팁들이 있는에 이번 글에서는 생략합니다.

 

1번 영역 정리하는데도 상당한 시간이 걸리네요...

나머지 영역부분은 다음을 기약해야 될 듯합니다.

그럼^^

 

----------------

 

두번째 글에서는 포탈의 무료 노출 영역(블로그, 지식인, 카페, 뉴스, 이미지, 동영상)에 대한 병원 마케팅 방법을 다루어 보겠습니다.

상위 노출 스킬은 대부분 알고 계실테니(?)

전략적인 측면만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은 이견이 많이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약간 들지만...소신껏 적어봅니다)


저의 경우 포탈의 무료 노출 영역은 광고 채널로 보기 보다는 고객의 선택이 분명하도록 도움을 주는 요소로 보는게 적합하다는 관점을 가지고 있습니다.(찾아오는 고객을 위한 그물망)


블로그, 카페, 지식인 도 부족해 최근에는 이미지 동영상 상위 노출까지도 예산을 많이 쓰는 병원들이 있는데...제가 보기에는 마케팅 예산 배정 중 낭비용소가 가장 많은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물론 예산 규모가 크고 채널 믹싱이 잘 되어 있으면 승승의 효과를 가져오는 것은 문명합니다만...)


찾아오는 고객만을 잡기 위한 마케팅이 아닌 잠재고객의 니즈를 일깨우는 광고를 병행하여 진행 할 경우 사실 병원명을 검색했을 때만 우리병원의 정보가 제대로 나와도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왜 냐고요? 사람들은 광고를 보면 브랜드명과 상품명 밖에 기억을 못하거든요-온라인/오프라인 상의 모든 광고물이 동일합니다)

즉 우리 병원을 검색했을 때 나오는 노출페이지들의 퀄리티를 높이는게...다수의 키워드에 대한 상위 노출을 잡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는 것보다 더 현명하다는 거죠..

그 예산으로 홈페이지, 랜당페이지, 그리고 브랜드 블로그의 컨텐츠 품질을 높이는게 훨씬 효율이 좋다고 보는 것이죠...(상위 노출 마케팅으로 매출을 올리시는 많은 대행사 분들께는 조금 죄송하기는 하지만...)


사실 이 부분의 전략적인 이해도가 생긴것은 저도 유능한 지인분을 통해 알게 된 거지만...이후에 관련 자료들을 찾다보니...덴츠에서 나온 크로스위치와 광고의신시대라는 책에 이론적인 부분이 자세히 소개되어 있더군요.


광고, 검색, 검색 후 노출 영역 그리고 페이스북, 트위터등 바이럴 요소간의 크로스오버 전략이 선행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최적의 광고효과를 얻을 수 없다는게 핵심입니다.

 

키워드 광고는 열심히 하는데 홈페이지가 매력적이지 않다면 고객은 떠납니다.

병원명을 검색했는데 나오는 검색정보가 별로 없다면 고객은 떠납니다.

(적어도 이 것만이라도 완도배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온라인 상에서 보이는 정보는 그럴싸해서 병원을 방문했는데..서비스가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고객은 떠납니다.(필립코틀러의 홀리스틱마케팅 이론)


그리고 팁으로 처음 블로그를 시작했는데 지수가 낮아 상위 노출이 안되는 경우에는 네이버에서 검색에 검색시 검색창에 나오는 연관검색어 최 하위부터 잡아가시면 쉽습니다.(제목만 잘 잡아도 노출 가능성이 크죠). 특히 성형미용보다는 질환중심의 사이트에서 잘 먹힙니다.

그리고 키워드는 질병명 보다는 증상키워드를 잡는게 구매 전환율이 높습니다. 왜냐고요? 사람들은 배가 아플때 "복통"이라고 검색하지 않고.."배가아파요"라고 검색하거든요. 그리고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이 훨씬 내원 확률이 높습니다. 당장 고통을 해결하고 싶거든요^^


오늘도 쓰다 지쳐...나머지는 다음 기회로 미루죠...

근데 다시 읽어 보니...내용의 흐름이 조금 안 맞기는 한데...

이해해 주시리라...믿습니다.^^


출처 : 아이보스 온라인마케팅 포털

http://www.i-boss.co.kr/ab-74577-288

반응형

'지식 > 마케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전없는 사회  (0) 2017.04.21
내 상품 키워드 보호와 관리  (0) 2016.01.08
마케팅에 있어서 F. R. Y  (0) 2016.01.07
블로그 마케팅  (0) 2015.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