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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삶의 초석44

목포사람이 정리한 목포 맛집 * 선창가 선경회집: 준치회비빔밥 선창횟집: 준치/병어회, 깡다리조림 이가본가: 애호박찌개, 돼지떡갈비 만선식당: 반건조 우럭지리 조선쫄복탕: 쫄복탕 * 목포역, 목포내항 덕인집: 비교적 저렴한 홍어집 초원음식점: 병어찜, 갈치조림 영란횟집: 민어회 만호유달횟집: 민어회 성식당: 갈비탕 떡갈비, 예약필수 장터: 꽃게무침 원조제일돌곱창: 초벌곱창 능소화: 이태리음식, 라자냐 해남해장국: 목포역 독천식당: 낙지 코롬방, 씨엘비: 새우바게뜨빵 등 서울분식: 쫄라 정명여고 쑥꿀레: 꿀떡 * 하당 해촌: 바지락 비빔밥 인동주마을: 홍어삼합, 간장게장 장터 하당점: 꽃게무침 고래등: 회, 초밥 갯뻘마을, 굴다리쉼터: 짱뚱어탕 조은순두부: 순두부찌개 미락식당: 게살비빔밥, 연포탕 등 갓바위국밥: 돼지국밥, 순대국밥 .. 2022. 10. 24.
초등학교 K여교사의 일화 (감동의글) 초등학교 K여교사의 일화 (감동의글) K라는 초등학교 여교사가 있었다. 개학 날 담임을 맡은 5학년 반 아이들 앞에 선 그녀는 아이들에게 거짓말을 했다. 아이들을 둘러보고 모두를 똑같이 사랑한다고 말했던 것이다. 그러나 바로 첫 줄에 구부정하니 앉아 있는 작은 남자 아이 철수가 있는 이상 그것은 불가능했다. K 선생은 그 전부터 철수를 지켜보며 철수가 다른 아이들과 잘 어울리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옷도 단정치 못하며, 잘 씻지도 않는다는 걸 알게 되었다. 때로는 철수를 보면 기분이 불쾌할 때도 있었다. 끝내는 철수가 낸 시험지에 큰 X표시를 하고 위에 커다란 빵점를 써넣는 것이 즐겁기까지 한 지경에 이르렀다. K 선생님이 있던 학교에서는, 담임 선생님이 아이들의 지난 생활기록부를 다 보도록 되어 있었다. .. 2021. 1. 12.
희생과 배려 희생과 배려 우리 모두는 누군가의 희생과 배려로 인생길을 걷고 있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에는 두 개의 내해가 있습니다. 갈리리 호수와 사해(死海) 인데, 사해는 생물이 살지 못합니다. 자기에게로 흘러 들어오는 물의 한방울도 흘려 버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죽어 있는 바다인 것입니다. 살다보면 이런 사람들이 종종 있습니다. 받을 줄만 알고 줄줄 모르는 사해 같은 사람 말입니다. 갈릴리 호수는 흘러 들어온 양만큼 흘러 보냅니다.이처럼 남에게 줄줄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뉴질랜드 목장에서 양을 키우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매일 아침 양들을 몰고나가 풀을 뜯게 하고 저녁에는 다시 양을 몰고 목장으로 돌아옵니다. 어느 날, 그는 양들의 다리에서 피가 나는 걸 보았습니다. 알아본 결과 산길을 내려오다 가시.. 2020. 6. 9.
입춘(立春) 정의 24절기 중 첫째 절기로 대한(大寒)과 우수(雨水) 사이에 있는 절기. 보통 양력 2월 4일경에 해당한다. 태양의 황경(黃經)이 315도일 때로 이날부터 봄이 시작된다. 입춘은 음력으로 주로 정월에 드는데, 어떤 해는 정월과 섣달에 거듭 드는 때가 있다. 이럴 경우 ‘재봉춘(再逢春)’이라 한다. 내용 입춘은 새해의 첫째 절기이기 때문에 농경의례와 관련된 행사가 많다. 입춘이 되면 도시 시골 할 것 없이 각 가정에서는 기복적인 행사로 입춘축(立春祝)을 대문이나 문설주에 붙인다. 입춘축을 달리 춘축(春祝)·입춘서(立春書)·입춘방(立春榜)·춘방(春榜)이라고도 한다. 입춘축은 글씨를 쓸 줄 아는 사람은 자기가 붙이고, 글씨를 쓸 줄 모르는 사람은 남에게 부탁하여 써서 붙인다. 입춘이 드는 시각에 맞추어 붙.. 2020.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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