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상65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 나이가 40줄이 되어가니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사내에서 올라온 도서기부 이벤트 . ㅎ 출판사만의 작은 사내 이벤트라고 할까요.. 총 5권이 올라왔는데 선착순이라고 해서 언넝 댓글을 남겼습니다. 3등 ㅋㅋ 으로 이책을 받게 되어서 바로 읽어 보았습니다. 저자는 이근후 교수님. 글을 읽으면서 정말 이분이분 신세대 짱 할아버지 시네 라는 생각을 아주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대학 시절 심리학의 이해를 교양 과목으로 듣던 나 사람들 사이에서 어떤 마음 가짐으로 살아야 할까 지금 내가 맘 먹은 생각들과 배려가 과연 옳은 것인가 내 생각이 맞는걸까 이렇게 사는게 잘 사는 건가 늘 내 모습에 자신이 없고 확신이 없었는데 교수님의 글들을 하나 하나 읽으면서 나와 수많은 비슷한 고민과 선택들을 보.. 2015. 2. 27. 숫자의 달인2, 회계이야기, 비즈니스와 회계 언젠가 회사에서 내 옆자리에 있던 책에 눈이 갔다. 한참 된 책인데 신입사원 퀴즈때 받은 거 같다. 소중한 책이라고 생각하면 바로 읽기 시작한 날짜와 받은 날짜 선물한 사람들을 표지 앞에 기록하는데 아무 표기가 없다 ㅠㅠ 어쨋던 게임으로 시간을 무지하게 때려 잡으며 사는 중에 책이라고 억지로 읽어서 시간을 아껴야 겟다는 생각에 두리번 하던중에 이책을 발견 하게 되어 읽기 시작한다 글쓴이는 일본 사람이다. 이름이 야마다 신야 라고 하는데 24세에 회계사가 되었다고 하니 천재인 모양이다. 천재가 일반인에게 이야기 해주는 숫자이야기 인가 본데 .. 음.. 근데 주변에 회계사가 몇 있었던 경험에 다 천재는 아닌거 같았으니 ..ㅎ 나의 잘 못된 생각인가 ㅋㅋ 암턴.. 책을 읽기 시작하는데 은근히 몰입도와 흡입력이.. 2015. 2. 27. 삶의 동력 호기심을 따라 간다면 삶이 즐거울 것 같다. 호기심을 채우기 위해서 희생해야 하는 것들의 효율을 따지다 보면 호기심보다는 주변것에 걸려 넘어진다. 순수한 호기심과 나만의 기쁨을 찾아 살아간다면 즐거 울 것 같다. 다만 가족에게 버림 받을 지도 ..ㅋ ㅎ 2015. 2. 3. 박경철 님의 글 , 열심히 살아야 하는 이유, 선한 영향력 [박경철]영향력의 크기보다 '선한 영향력'이 중요하다. 저는 우여곡절 끝에 의사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잊을 수 없는 한 환자가 있죠. 40대 초반의 여자였는데 위암이었죠. 하지만 이게 전이가 된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했어요. CT가 그때만 해도 3cm 단위로 잘라져서 나왔습니다. 그래서 암이 작으면 잘 보이지 않죠. 일단 보고를 드려야 했죠. ... 아침에 주임과장에게 이런 환자가 있었고 전이가 확인이 안됩니다 하고 보고를 드렸더니 배를 먼저 열어보고 전이가 되어있으면 닫고, 안 되어 있으면 수술을 하라고 하더군요. 근데 환자 보호자에게 동의를 받으라고 했습니다. 이런걸 환자에게 이야기 할 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가족과 보호자를 이야기해봤더니 남편은 죽었고, 시댁식구들은 연락이 끊어졌.. 2014. 12. 17.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