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아이가 돌을 갓 지났다.
점점 활동성이 왕성해지고 .. 먹성도 좋아지고
무엇보다 아빠 엄마가 하는 것 그대로를 따라서 하려고 한다.
자기 밥을 먹다가도 엄마가 먹는 김을 자기도 먹으려 하고 안주면
자기에게 공감해 주지않는 부모에게 성질을 내고 화를 내고 물건을 (젓가락, 수저)등을 내 팽개치고
먹던 밥그릇을 엎기도 한다.
이쯤 되면 왼만한 엄마들은 화가 머리끝까지 난다.
그렇다고 아이가원하는 짠 김을 줄수는 없다.
자극적인 맛들은 아이의 미각이 더 자극적인 맛만을 찾게 할것이다.
주의를 돌려서 다른 것에 바로 집중하도록 하는 수 외에는 달리 방법이 없는 것같다.
말로써 계속 이건 너것이 아니다. 너가 먹을 수 없다라고 설명을 하지만
들릴리도 만무하고 .
하지만 분위기와 눈치로 허용 되는것과 안돼는것을 가늠하는 눈치다.
안돼는 것에 위험한 것에 아이가 집중할때
아이가 좋아할 만한 안전한 , 해도 되는 것을 대체재로 염두에 늘 두고 있어야 한다.
밥을 먹일때 성공한 케이스는
아버지인 내가 먼저 밥을 먹고 그 먹는 모습을 아이에게 보여 준다
기보적으로 내 흉내를 내려고 하니
내 밥을 호호불어서 먹여 주면 지밥을 안먹던 녀석이 입을 벌린다.
아버지랑 똑같은 것을 먹는 구나 히히 하면서 속으론 좋아할 것이다.
이런 감정적인 세계.. 그것도 말도 통하지 않는 아이의 순간순간바뀌는 마음을 공감하기란
정말 쉽지 않다.
애정어린 관찰과 아이의 시선이 머무는 곳을 놓치지 않고 늘 관심 잇게 살펴야 한다.
하지만 하루종일 육아에 시달리는 엄마가 이러기엔 너무 피곤한 일이다.
결국 이건 아빠가 챙겨야 하는 일인거 같다.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한 첫번째 요소
1. 아이가 원하는 것, 시선이 머무는 곳을 살핀다.
2. 유사시 아이를 현혹시킬 대체재를 염두에 둔다.
3. 아이앞에서 달콤하고 유혹적인 행동을 보여준다.. 따라하고 싶도록 따라하면 재미질거 처럼 보이도록...
하지만 늘 아이디어가 샘솟지는 못하다.
어쨋든 그나만 좀더 통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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