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

나이가 40줄이 되어가니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사내에서 올라온 도서기부 이벤트 . ㅎ 출판사만의 작은 사내 이벤트라고 할까요..

총 5권이 올라왔는데 선착순이라고 해서 언넝 댓글을 남겼습니다. 

3등 ㅋㅋ 으로 이책을 받게 되어서 바로 읽어 보았습니다. 

저자는 이근후 교수님.

글을 읽으면서 정말 이분이분   신세대 짱 할아버지 시네 라는 생각을 아주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대학 시절 심리학의 이해를 교양 과목으로 듣던 나 

사람들 사이에서 어떤 마음 가짐으로 살아야 할까 

지금 내가 맘 먹은 생각들과 배려가 과연  옳은 것인가 내 생각이 맞는걸까 이렇게 사는게 잘 사는 건가 

늘 내 모습에 자신이 없고 확신이 없었는데 

교수님의 글들을 하나 하나 읽으면서  나와 수많은 비슷한 고민과 선택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훨씬더 깊고 넓은 젊은 세대들에 대한 배려를 보았습니다. 

나이를 먹어가는 것은 분명 슬픈일이고 

여러가지 손해보는 것들 노아야 하는 것들이 줄줄이 따라 오지만 

그~ 렇게 부정적인 시각으로만 나의 노후를 바라 볼 수도 있지만 

과감히 그 부분을 인정하면서 

서서히 준비해 가는 

기쁘게 준비해가는 노 교수님의 지혜와 용기 삶의 방식 태도 등 

너무나 배울것이 많고 따라 해야 할 것들이 많았습니다. 

청년에서 장년으로 그리고 노년으로 가는 과정에서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이해해야 하는지에 대한 

좋은 지침서로 머리 맡에 두고 두고 읽어 볼 만한 책이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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