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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Issue107

김기덕 감독, 라트비아서 사망 covid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합병증으로 라트비아에서 사망한 김기덕 영화감독의 장례 절차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또 그가 숨지기 직전 라트비아 현지 병원에 입원한 사실을 아무도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유족은 한국대사관에 장례를 위임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한 상황이다. 외교 소식통은 "대사관 측은 유족들이 원하는 대로 지원을 할 예정"이라면서도 "장례 장소와 절차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김 감독의 한 측근도 "주말 내내 경황이 없는 상황"이라며 "장례에 관해 구체적으로 논의된 내용은 없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대사관 측은 주말이 지나고 나서 유족이 원하면 라트비아 현지에서 김 감독 시신을 화장한 뒤 이달 중 유골을 국내로 운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 2020. 12. 14.
위니아 딤채 리콜, 리콜 받는법 2005년 9월 이전 생산 총 278만대…상부 뚜껑형 모델 해당 제조사가 부품 수거·교체…41%는 이미 조치 완료 2005년 9월 이전 생산된 딤채 김치냉장고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하며 제조사인 위니아딤채가 전량 제품 수거(리콜)를 실시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서울시 재난본부와 함께 위니아딤채 노후 김치냉장고에의 특정 부품에서 지속해서 화재가 발생하는 점을 확인하고 자발적 제품 수거를 유도했다고 2일 밝혔다. 국가기술표준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김치냉장고 화재는 총 239건으로, 이 중 2005년 9월 이전 생산된 위니아딤채 제품 관련 화재 건수는 207건으로 집계됐다. 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김치냉장고 장기간 사용에 따른 릴레이(계전기) 접점과 인쇄회로기판(PCB) 절연 손상으로 계전기 .. 2020. 12. 11.
서울시장 적합도 조사...박영선 19.9%·나경원 15.5% 오세훈 14.9% 내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오차범위 내 1위를 차지했습니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조사한 차기 서울시장 후보 여론조사에서 박영선 장관은 19.9%의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은 15.5%,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14.9%로 오차 범위 안에서 바짝 뒤를 쫓았습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10.5%, 금태섭 전 의원 7.1%, 민주당 우상호 의원 6.1% 순이었습니다. 내년 보궐선거 구도에 대해선 정부 여당을 심판해야 한다는 야당 지지론이 50.6%로 절반을 넘었습니다. 반면 안정적 국정운영을 위해 여당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38.7%였습니다. 하지만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34.4%, 국민의힘이 32.1.. 2020. 12. 8.
12월 3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 12월 3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5백 명대로 늘어난 가운데 오늘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집니다. 교육·방역 당국이 비상근무에 돌입한 가운데 대전에서 시험감독관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 감독관과 접촉했을 가능성이 큰 감독관 10여 명이 긴급 교체됐습니다. ■ 시험장에서 수험생들은 반드시 마스크를 써야 하고,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여분의 마스크를 챙길 필요가 있습니다. 쌀쌀한 날씨 속에 방역 차원에서 매 교시가 끝날 때마다 환기를 하는 만큼 따뜻한 옷도 챙겨야 하고, 시험장 내 정수기와 급수기를 사용할 수 없어 마실 물도 각자 준비해야 합니다. ■ 내년부터 시행되는 검경 수사권 조정으로 비대해지는 경찰을 어떻게 통제할지에 대해 여야가 합의했습니다. 수사는.. 2020.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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